한국 프리미어리거 14호 ‘코리안 황소’ 황희찬이 ‘뭉찬2’에 특급 용병으로 출격한다.
25일 JTBC ‘뭉쳐야 찬다 2’ 측은 “전국 제패를 향한 스포츠 전설들의 축구 여정을 그리고 있는 ‘뭉찬2’에 현역 프리미어리거 황희찬이 출격해 ‘어쩌다벤져스’와 특별한 만남을 갖는다”고 전했다.
이날 ‘어쩌다벤져스’는 글로벌 축구 스타와 함께 전국 제패라는 목표를 향한 전력 강화에 힘쓴다. 첫 번째 글로벌 축구 스타는 바로 대한민국 국가대표이자 영국 프리미어리그 ‘울버햄튼 윈더러스FC’에서 활약 중인 ‘코리안 황소’ 황희찬. 손흥민에 이어 대한민국에서 14번째로 프리미어리거가 된 황희찬은 이번 기회를 통해 처음으로 국내 조기 축구에 발을 들인다.
이에 ‘어쩌다벤져스’의 특급 용병이 되어 조기 축구 데뷔전을 치르게 된 황희찬의 활약이 기대를 모은다. 한국인 최초로 프리미어리그 데뷔전에서 데뷔골을 터트렸던 그가 험난한 조기 축구 데뷔전에서도 골을 터트릴 수 있을지 기대를 모은다.
현역 프리미어리거 황희찬과 ‘어쩌다벤져스’의 특급 만남은 JTBC ‘뭉쳐야 찬다 2’에서 6월 중 공개될 예정이다.
사진=비더에이치씨
동아닷컴 이슬비 기자 misty8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