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숙♥이대형 썸→올해 결혼? “4천만 땡겨줘요♥” (당나귀귀) [TV체크]

입력 2022-05-29 20:2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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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대형과 김숙의 ‘강제 썸’은 계속된다.

29일 방송된 KBS 2TV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약칭 ‘당나귀 귀’)에서는 야구 잡지 모델이 된 김병현, 유희관, 이대형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김병현, 유희관, 이대형은 개인 촬영, 단체 촬영을 마치고 진실게임에 돌입했다. 시중에 판매되는 거짓말 탐지기를 통해 진실 여부를 알아보는 토크. 유희관은 “김병현 전화를 받기 싫은 적이 있느냐”는 물음에 “없다”고 답했지만 거짓으로 확인됐다. 유희관은 “(김병현에게) 전화오면 ‘뭘 또 부탁하려고 전화하나’ 생각한다”고 털어놨다.

이대형은 “요즘 호감 있는 사람이 있느냐”는 물음에 “없다”고 했다. 이 모습에 스튜디오에서 지켜보던 김숙은 아쉬워하는 모습을 보였다. 하지만 이대형 말은 거짓으로 밝혀졌다. 김병현은 옆에서 “맨날 ‘쑥’(술)이야”라고 노래 불렀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당나귀 귀’ 출연자 중에서의 이상형 질문도 나왔다. 이대형은 이번에도 “없다”고 했지만, 거짓말 탐지기는 ‘거짓’이라고 했다. 김숙은 “너무 티를 낸다. 이대형 씨는 (마음을) 숨길 수가 없구나”라고 너스레 떨었다.

또한, 이대형은 “올해 안에 결혼할 생각이 있느냐”는 질문에도 “없다. 올해 얼마 남지도 않았다”고 했다. 하지만 이 역시 거짓이라며 센서가 울렸다.
이를 본 이찬원은 ‘이대형, 김숙과 올해 안에 결혼할 생각 있다’는 기사 제목을 뽑았다. 전현무는 “축의금 1000만 원 써야 되나 보다”라고 너스레를 떨었고, 김숙은 “이대형 씨 4천만(4000만 원) 땡겨줘요, 이대형 씨”라며 콧노래를 불렀다.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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