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맨 김준호가 부친상을 당했다.
소속사 제이디비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김준호 부친이 지난 5일 별세했다. 김준호 부친은 오랫동안 지병을 앓고 있었다고.
상주인 김준호는 빈소를 지키며 조문객을 맞고 있다. 특히 연인인 김지민도 함께 빈소를 지키고 있다고. 현재 동료 연예인들이 조문 행렬을 이어가고 있다. 김준호와 프로그램에 출연하는 동료 연예인부터 선·후배 개그맨 등이 빈소를 찾아 고인을 애도했다.
김준호 부친 빈소는 서울 서대문구 신촌 세브란스병원 장례식장에 마련되어 있다. 발인은 8일 오전 10시 장지는 천안공원묘원이다.
한편 김준호와 김지민은 지난 4월 열애 사실을 인정하고 다양한 프로그램에서 서로에 대해 이야기하고 있다. 결혼설까지 제기되면서 두 사람 결혼에도 관심이 쏠린다.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