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N STORY ‘이젠 날 따라와’가 제목을 최종 확정했다. 1차 티저 영상도 공개됐다.
‘이젠 날 따라와’는 ‘1세대 랜선 조카’(스타 자녀)들이 훌쩍 커서 이제 아빠들을 위한 여행을 계획하는 ‘은혜 갚기’ 여행 리얼리티다. 윤후, 이준수, 추사랑, 이재시가 아빠들과 여행을 떠난다.
네 아이를 주인공으로 내세운 ‘이젠 날 따라와’는 제목 확정하고 윤민수, 이종혁, 추성훈, 이동국의 근황 토크 티저 영상도 12일 공개했다.
공개된 영상에는 윤민수, 이종혁, 추성훈, 이동국이 모여 근황을 전한다. 네 아빠 관심사는 훌쩍 큰 윤후, 이준수, 추사랑, 이재시 근황. 추성훈은 “사랑이 많이 컸죠?”라는 윤민수 질문에 “사랑이는 지금 사춘기예요”라며 12세 추블리에게 찾아온 사춘기를 전해 세 아빠의 공감대를 자극한다. 윤민수는 헬스에 빠진 17세 청소년 윤후 근황을, 이종혁과 이동국은 각각 이준수와 이재시 MBTI가 “독보적 외향인”이라고 전한다. 그도 그럴 것이 이준수는 구독자 수 22만 9000명을 보유한 유튜버다.이재시는 모델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 중이다.
네 아빠가 본격적으로 시작될 윤후, 이준수, 추사랑, 이재시의 은혜 갚기 여행에 대해 머리를 맞대고 이야기한다. 이종혁이 “아이들이 (아빠들을) 리드한다며?”라고 설마 하는 표정을 짓는다. 추성훈 역시 “그게 되나요?”라며 궁금해한다. 아빠들조차 아이들이 할 수 있을지 설레는 마음을 드러낸다.
어느새 훌쩍 자란 윤후, 이준수, 추사랑, 이재시가 이끄는 네 아빠 윤민수, 이종혁, 추성훈, 이동국과의 여행은 어떻게 그려질까. 어떤 반전의 재미와 감동이 담길까 주목된다.
‘이젠 날 따라와’는 9월 9일 금요일 저녁 8시 20분 첫 방송된다.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