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루안 오열→낸시랭 분노, 분위기 살벌 (펜트하우스)

입력 2022-08-21 19: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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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널A ‘입주쟁탈전: 펜트하우스’(약칭 펜트하우스)에서 입주자들 분노가 치솟는다. 심상치 않은 상황 속에 두 번째 탈락자도 예고된다.

23일 방송에 앞서 공개된 ‘펜트하우스’ 예고편에서 ‘전략가’ 서출구는 “오늘 판은 무조건 바뀐다”라며 새로운 국면이 다가올 것을 내다본다. 지난주 새로운 세력을 만들려고 룸메이트 이루안과 비밀 연합을 맺은 서출구는 낸시랭을 견제하지만, 이번에는 서출구가 낸시랭에게 “누나가 확실하게 말해줘야 해”라며 다그친다. 낸시랭은 “확실해”라고 확답하는 모습이다. 두 사람 연합이 유지되나 싶지만, 이후 예상치 못한 변수들이 등장한다. 과연 무슨 일이 있었던 것일까.

그런 가운데 이루안이 세차게 오열하는 모습에 서출구, 지반, 김보성, 장명진이 얼어붙는다. 이루안은 “짜증나니까 하지 말라고. 열받네…. 게임은 게임인데 내가 왜 이래야 되냐고”라며 누군가를 향한 분노를 토해내기 시작한다. 이에 입주자들은 이루안 눈치를 살피며 긴장한다.


또 펜트하우스 주인 낸시랭은 조용하지만, 싸늘하게 분노한다. 낸시랭은 “...나한테 그러면 안 되지”라며 치밀어오른 화를 주체하지 못하는 듯한 모습을 보였다. 기존의 ‘서출구 연합’이 흔들리기 시작한 가운데 두 번째 탈락자 투표를 앞둔 입주자 8인이 어떤 선택으로 펜트하우스에 혼란을 가져왔을지 주목된다.

대혼돈 속 결정된 두 번째 탈락자 정체는 23일 화요일 밤 10시 50분 방송되는 ‘펜트하우스’에서 공개된다.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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