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소라 이혼 경력까지…‘이혼 소송 여신’ 변신 (남이 될 수 있을까)

입력 2022-12-13 10:5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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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소라가 이혼 전문 변호사로 변신한다.
지니TV 오리지널 드라마 ‘남이 될 수 있을까’(극본 박사랑 연출 김양희)는 이혼은 쉽고 이별은 어려운 이혼 전문 변호사들의 사랑과 인생 성장기를 다룬다.

강소라는 ‘남이 될 수 있을까’에서 이혼한 이혼 전문 변호사 오하라로 분한다. 극 중 오하라는 이혼 전문 법률사무소 두황의 에이스 변호사다. 소송의 여신으로 불리는 인물이다. 자신의 감정을 숨기지 않는 솔직한 성격으로 평소에는 프로페셔널하고 완벽함 그 자체지만, 전 남편 구은범(장승조 분)과 관련된 일에는 쉽게 격분에 휩싸일 때가 있다. 때문에 두황으로 컴백한 ‘구은범’과 다시 함께 일을 하게 되면서 이전과는 또 다른 미묘한 감정에 빠지게 된다.



제작진이 공개한 스틸 컷에는 전문가 패널로 고정 출연 중인 프로그램 촬영을 끝낸 후 모습이 담긴다. 또 의뢰인 미팅 모습이 시선을 끈다. ‘소송의 여신’이라는 캐릭터답게 바쁜 오하라 일상을 보여준다. 이혼 전문 변호사로 변신한 강소라가 어떻게 오하라 캐릭터를 완성할지 주목된다.
‘남이 될 수 있을까’는 2023년 1월 지니 TV와 ENA 채널에서 첫 방송된다.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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