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윤정 측 “사진 악의적 편집·명예훼손 법적대응” (전문)[공식]

입력 2023-01-05 14:5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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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고윤정이 악의적인 과거 사진 편집과 인신공격 등에 대해 강경한 입장을 밝혔다.

소속사 MAA는 5일 공식입장문을 통해 “먼저 당사 아티스트 고윤정을 응원하고 사랑해주는 팬 여러분에게 감사하다”고 운을 뗐다.
MAA는 “현재 각 커뮤니티 게시판과 SNS 등에 소속 아티스트(고윤정)에 대한 허위 사실과 악의적인 사진 편집 그리고 인신공격성 비방글 등이 무분별하게 유포되는 상황”이라며 “당사는 소속 아티스트에 대해 악의적인 비방 및 허위사실 게재 등 명예를 훼손하는 행위에 대해서 강력한 법적 조치를 취할 것임을 알린다”고 법적 대응을 고지헀다.
그러면서 “당사는 앞으로도 아티스트 보호를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다. 항상 응원해주고 아껴주는 모든 분에게 다시 한번 감사하다”고 전했다.

앞서 온라인상에는 고윤정 졸업앨범 사진을 악의적으로 편집해 게재한 이가 등장했다. 원본 등이 따로 공개돼 악의적인 편집 사실이 밝혀졌지만, 고윤정을 향한 비방과 인신공격 등이 이어지고 있다. 이에 소속사는 법적 대응에 나섰다.

● 다음은 MAA 공식입장 전문
안녕하세요 MAA입니다.

먼저 자사 아티스트 고윤정을 응원하고 사랑해 주시는 팬 여러분들께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현재 각종 커뮤니티 게시판과 SNS 등에 소속 아티스트에 대한 허위 사실과 악의적인 사진 편집 그리고 인신공격성 비방글 등이 무분별하게 유포되고 있는 상황입니다.

이에 당사는 소속 아티스트에 대해 악의적인 비방 및 허위사실 게재 등 명예를 훼손하는 행위에 대해서 강력한 법적 조치를 취할 것임을 알려드립니다.

당사는 앞으로도 아티스트의 보호를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며, 항상 응원해 주시고 아껴주시는 모든 분들께 다시 한번 감사드립니다.

감사합니다.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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