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민영 측 “‘내 남편과 결혼해줘’ 출연 확정 아냐”[공식]

배우 박민영 측이 드라마 ‘내 남편과 결혼해줘’ 출연과 관련해 입장을 밝혔다.

박민영의 소속사 후크엔터에인먼트 관계자는 8일 오후 동아닷컴에 ‘내 남편과 결혼해줘’ 출연에 대해 “확정은 아니다”라는 입장을 밝혔다.

이날 한 매체는 박민영이 ‘내 남편과 결혼해줘’ 출연을 결정했다고 보도했다.

‘내 남편과 결혼해줘’는 동명의 웹소설을 원작으로 한다. 남편이 바람피우는 장면을 목격한 시한부 인생의 주인공이 죽임을 당하고, 10년 전으로 회귀에 복수하는 내용을 담는 작품이다.

한편 박민영은 지난해 9월 4살 연상의 사업가 A 씨와 열애설에 휩싸였다. A 씨는 암호화폐 거래소 빗썸의 실소유주로 알려졌으며, 지난 2일에는 관계사 배임, 횡령 등의 혐의로 구속되기도 한 인물이다.

동아닷컴 최윤나 기자 yyynnn@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