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tvN STO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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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동아 이수진 기자] 문희준이 미혼인 강타와 토니안에게 뜻밖의 조언을 건넸다. 결혼보다 아이를 먼저 낳는 것도 나쁘지 않다는 이야기였다.

21일 방송되는 tvN STORY 예능 ‘남겨서 뭐하게’에는 H.O.T. 멤버 강타와 토니안이 게스트로 출연한다. 이날 두 사람은 유일한 유부남인 문희준과 전화 통화를 나누며 결혼과 가족에 대한 솔직한 대화를 이어간다.

이영자는 문희준에게 “희준 씨는 결혼해서 너무 행복하게 사는데 두 분은 아직 결혼 생각이 없는 것 같다”고 말을 꺼냈다. 이에 문희준은 “둘 다 결혼 생각이 있다고 들었다”며 “술 한잔하다 보면 결혼을 해보고 싶다는 말은 한다”고 전했다. 토니안 역시 “해보고 싶긴 하다”고 공감했고, 이영자는 “마음은 있는데 왜 안 하냐”며 답답함을 드러냈다.

박세리는 문희준에게 “언제쯤 결혼하라고 말해주고 싶냐”고 질문했다. 문희준은 잠시 망설이다가 “저는 결혼을 추천하거나 반대하지 않는다”며 “결혼은 본인 선택이지, ‘결혼해’라고 말하고 싶진 않다”고 선을 그었다.

그러던 중 강타가 과거를 떠올리며 “형이 희율이, 희우 보고 너무 예쁘다니까 아이를 빨리 낳으라고 하지 않았냐”고 묻자 분위기가 반전됐다. 문희준은 망설임 없이 “맞다. 나는 아이를 먼저 낳는 걸 추천한다”고 답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예상치 못한 문희준의 솔직한 조언에 현장은 웃음바다가 됐다. 결혼보다는 아이를 먼저 경험해보라는 그의 발언은 ‘유부남 선배’다운 현실적인 시선으로 받아들여지며 공감을 자아냈다.

한편 문희준은 크레용팝 출신 소율과 2017년 결혼해 슬하에 1남 1녀를 두고 있다. 강타와 토니안이 출연하는 tvN STORY ‘남겨서 뭐하게’는 21일 오후 8시에 방송된다.



이수진 기자 sujinl22@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