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용준, 배우 비주얼 안근영과 핑크빛 분위기 “몽글몽글♥” (신랑수업)
가수 김용준에게 봄이 찾아왔다.
15일 방송된 채널A ‘요즘 남자 라이프-신랑수업’에서는 김용준의 새로운 만남이 그려졌다.
이날 김용준은 장영란의 소개로 아이스하키 감독 ‘안 감독’을 만나러 빙상장을 찾았다. 알고보니 ‘안 감독’은 남성이 아닌 여성. 아이스하키 국가대표 출신 감독 안근영이었다. 배우 못지않은 비주얼에 김용준은 수줍게 미소 지었고 부끄러움에 몸 둘 바 몰랐다. 그러면서도 “타다가 내가 넘어지면 일으켜 달라”고 어필하더니 쉴 새 없이 넘어져 눈길을 끌었다.
김용준은 스튜디오 토크에서 “너무 깜짝 놀랐다. ‘심쿵’ 했다. 마음이 몽글몽글해졌다. 너무 부끄러워서 눈을 못 마주치겠더라”고 고백했다. 그는 안근영 감독과 취미에서 공통점을 찾았다고 밝혔다. 김용준은 “취미가 맞는 사람을 만나고 싶었다. 골프를 좋아한다고 하니 나도 마음이 편해지더라. 나중에 같이 라운딩 가면 재밌을 것 같다”고 말하기도 했다.
동아닷컴 정희연 기자 shine256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가수 김용준에게 봄이 찾아왔다.
15일 방송된 채널A ‘요즘 남자 라이프-신랑수업’에서는 김용준의 새로운 만남이 그려졌다.
이날 김용준은 장영란의 소개로 아이스하키 감독 ‘안 감독’을 만나러 빙상장을 찾았다. 알고보니 ‘안 감독’은 남성이 아닌 여성. 아이스하키 국가대표 출신 감독 안근영이었다. 배우 못지않은 비주얼에 김용준은 수줍게 미소 지었고 부끄러움에 몸 둘 바 몰랐다. 그러면서도 “타다가 내가 넘어지면 일으켜 달라”고 어필하더니 쉴 새 없이 넘어져 눈길을 끌었다.
김용준은 스튜디오 토크에서 “너무 깜짝 놀랐다. ‘심쿵’ 했다. 마음이 몽글몽글해졌다. 너무 부끄러워서 눈을 못 마주치겠더라”고 고백했다. 그는 안근영 감독과 취미에서 공통점을 찾았다고 밝혔다. 김용준은 “취미가 맞는 사람을 만나고 싶었다. 골프를 좋아한다고 하니 나도 마음이 편해지더라. 나중에 같이 라운딩 가면 재밌을 것 같다”고 말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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