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민희와 영화감독 홍상수가 영화 개봉을 앞둔 가운데, 이번에도 국내에서 간담회는 진행하지 않는다.
홍상수 감독의 신작 ‘물안에서’는 지난 2월 제73회 베를린국제영화제 인카운터 부문에 공식 초청되어 월드프리미어 상영된 바 있으며, 오는 4월 12일 국내에서 개봉한다.
이 가운데 오는 4월 3일 서울 CGV 용산아이파크몰에서 ‘물안에서’ 언론시사회가 진행되지만, 이날 배우와 감독이 참석하는 기자간담회는 진행하지 않는다.
김민희, 홍상수가 동반으로 국내 취재진 앞에 모습을 드러낸 건 지난 2017년 영화 ‘밤의 해변에서 혼자’ 언론시사회 후 진행된 기자간담회가 마지막이다.
이날 간담회에서 두 사람은 “우리는 사랑하는 사이다. 진솔하게 사랑하고 있다”라며 “진심을 다해서 만나고 사랑하고 있다”라고 불륜을 공식적으로 인정하고 밝혔다.
한편 ‘물안에서’는 배우 신석호와 하성국, 감독과 처음 호흡을 맞춘 김승윤이 출연하는 작품으로, 김민희는 이번 작품에서 제작실장과 배우로 참여했다.
동아닷컴 최윤나 기자 yyynnn@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홍상수 감독의 신작 ‘물안에서’는 지난 2월 제73회 베를린국제영화제 인카운터 부문에 공식 초청되어 월드프리미어 상영된 바 있으며, 오는 4월 12일 국내에서 개봉한다.
이 가운데 오는 4월 3일 서울 CGV 용산아이파크몰에서 ‘물안에서’ 언론시사회가 진행되지만, 이날 배우와 감독이 참석하는 기자간담회는 진행하지 않는다.
김민희, 홍상수가 동반으로 국내 취재진 앞에 모습을 드러낸 건 지난 2017년 영화 ‘밤의 해변에서 혼자’ 언론시사회 후 진행된 기자간담회가 마지막이다.
이날 간담회에서 두 사람은 “우리는 사랑하는 사이다. 진솔하게 사랑하고 있다”라며 “진심을 다해서 만나고 사랑하고 있다”라고 불륜을 공식적으로 인정하고 밝혔다.
한편 ‘물안에서’는 배우 신석호와 하성국, 감독과 처음 호흡을 맞춘 김승윤이 출연하는 작품으로, 김민희는 이번 작품에서 제작실장과 배우로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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