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박재범이 파격적인 포즈로 누리꾼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박재범은 8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자신이 대표로 있는 소주 브랜드와 디젤의 협업과 팝업 스토어 오픈을 알렸다. 그러면서 직접 소주병을 팬티에 꽂은 채 찍은 사진을 공개했다.
늘 그래왔듯(?) 상의를 탈의, 탄탄한 근육질 몸매를 자랑한 박재범. 이에 코드쿤스트, 슬리피, 장우혁 등이 댓글을 남기며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가수 잠비노는 “팬티 힘이 좋다”고 감탄했으며 한 누리꾼은 “팬티 인증샷이 유행하면 어떻게 되지”고 우려 섞인 댓글을 남겨 웃음을 자아냈다.
가수 겸 사업가 박재범은 지난해 새로운 소속사 모어비전을 설립하고 허니제이와 그의 크루팀 홀리뱅을 영입했다. 자신이 창립한 소주 브랜드의 대표로도 활동 중이다. 사업가뿐 아니라 음악인이자 연예인으로서의 활동도 왕성하다. KBS2 음악 토크쇼 ‘더 시즌즈-박재범의 드라이브’를 진행하고 있으며 JTBC ‘피크타임’에 심사위원으로 출연 중이다. 각종 페스티벌 무대에 서는가 하면 탄산 브랜드, 숙취해소제 브랜드 모델로 발탁되는 등 바쁜 행보를 이어나가고 있다.
동아닷컴 정희연 기자 shine256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