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닷컴 취재 결과, 조병규는 ‘경이로운 소문2’ 촬영을 마친 뒤 ‘낙원’ 에 출연한다. 이미 차기작을 결정지은 상황.
‘낙원’은 최근 사회의 큰 문제로 떠오르고 있는 마약을 중심으로 펼쳐지는 이야기를 다룰 예정이다. 각자의 욕망을 가진 인물들을 따라 펼쳐지는 사건들이 어떤 스토리를 만들어낼지 기대감을 자아낸다.
또 이번 작품은 영화 ‘판소리 복서’의 연출을 맡았던 정혁기 감독이 연출을 맡는 것으로 전해져 더욱 기대감을 높인다.
조병규는 이번 작품에서 남다른 외모에 열정을 겸비한 톱스타 강진혁 역을 맡는다. 하루아침에 마약과 관련된 사건에 휘말리며 극의 중심을 이끌어갈 예정이다.
한편 조병규는 현재 ‘경이로운 소문2’를 촬영 중이다.
동아닷컴 최윤나 기자 yyynnn@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