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 김지현, 가슴으로 품은 두 아들…솔직한 심경 (건강한 집)

‘엄마’ 김지현, 가슴으로 품은 두 아들…솔직한 심경 (건강한 집)

룰라 김지연이 집과 함께 건강 상태를 공개한다.

김지현은 최근 진행된 TV조선 ‘건강한 집’ 녹화에서 남편과 함께 사는 러브하우스를 소개했다. 부부가 직접 시공한 집은 깔끔하고 모던한 인테리어로 눈길을 끌었다. 김지현은 결혼과 동시에 사춘기 두 아들을 가슴으로 품어야 했던 엄마로서 솔직한 심경도 전했다.

더불어 김지현은 “중년이 되면서 간 건강에 적신호가 켜졌다. 50대를 기점으로 나잇살이 붙어 5~6kg 증가하면서 극심한 피로감에 힘든 나날을 보냈다”면서 건강 검진 결과 ‘비알코올성 지방간’을 진단받아 충격 받았던 당시를 회상했다.

더 큰 문제는 김지현 남편의 건강. 김지현은 “남편은 비알코올성 지방간뿐만 아니라 혈압, 혈당 수치까지 높아져 고혈압, 당뇨 전 단계 진단까지 받았다”며 “이후 간 건강에 각별히 신경 쓴 덕분에 지금은 지방간을 개선한 것은 물론 활력 넘치는 생활을 하고 있다”고 말했다.

김지현 부부가 함께한 TV CHOSUN ‘건강한 집’은 오늘(17일) 저녁 7시 방송된다.

동아닷컴 정희연 기자 shine256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