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년 연애→결혼 2일차…세븐♥이다해 벌써 갈등 고백 (동상이몽)

입력 2023-05-16 09:53:00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크게보기

8년 연애→결혼 2일차…세븐♥이다해 벌써 갈등 고백 (동상이몽)

장기 연애 끝 결혼에 골인한 세븐과 이다해가 ‘동상이몽’을 고백한다.

15일 방송된 SBS '동상이몽2 - 너는 내 운명‘(이하 ‘동상이몽’) 말미에는 새 운명부부로 합류하는 세븐과 이다해의 첫 예고 영상이 공개됐다.

영상에서 세븐은 “8년간의 장기 연애를 마치고 드디어 결혼했다. ‘해븐커플’의 결혼 2일차다”라며 해맑게 웃었다. 이다해 역시 세븐과 함께 손가락으로 브이 자를 그리며 행복한 마음을 드러냈다.

하지만 훈훈함도 잠시, 이다해는 “항상 우리는 그것 때문에 많이 부딪힌다. 결혼 준비하면서도 위기가 있었다”라며 두 사람의 ‘동상이몽’을 털어놨다. 세븐은 “다 그렇게 맞는 사람이 있나. (다른 건) 평생 있는 거 아니냐”라고 했지만, 이다해는 “한 가지만 고치면 좋을 것 같은데, 사람은 변하지 않나 보다”라고 지적했다.

이에 세븐이 “안 변하더라고”라고 하자 이다해는 “변해야 돼”라고 잘라 답하며 팽팽한 긴장감을 형성했다. 심지어 이다해는 “이 결혼 맞나? 이런 생각까지도 했다”라고 말하기도 했다.

과연 8년 열애 끝에 부부의 연을 맺은 동갑내기 커플 세븐, 이다해의 이야기는 22일 방송되는 SBS ‘동상이몽’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동상이몽’은 7월 300회를 맞이해 세븐, 이다해 부부가 출연하는 22일 방송부터 기존보다 빠른 밤 10시 10분에 방송된다.

동아닷컴 정희연 기자 shine256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오늘의 핫이슈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