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틀 강동원’ 지승준, 18년만에 등장 “‘슛돌이’ 후 연예계 떠난 이유는..” (강심장리그)

입력 2023-05-22 14:0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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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23일 첫 방송되는 SBS ‘강심장리그’에서는 ‘슛돌이’ 지승준이 18년간 잠적한 이유를 최초 공개한다.

과거 ‘리틀 강동원’으로 선풍적 인기를 끌었던 지승준은 2000년대 초반, 어린이 축구 예능 ‘날아라 슛돌이 1기’에 골키퍼로 출연해 귀공자 같은 비주얼로 시청자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당시 팬 카페 회원 수만 17만 명을 기록하는 등 스포트라이트를 받았다. 그는 프로그램 종영 후, 돌연 자취를 감춰 공금증을 자아냈다.

방송계를 떠난 지 18년 만에 모습을 드러낸 지승준은 '강심장리그' 녹화에서 한눈에 봐도 훤칠한 외모를 자랑하며 모든 출연진의 이목을 사로잡았다. 패널들은 “정변의 좋은 예가 됐다”며 “실례지만 눈하고 콧대가 본인 거냐”, “어떻게 섭외한 거냐”라며 ‘강심장’다운 질문 공세를 펼쳤다. 엄지윤은 녹화 중인 것도 망각한 채 “진짜 잘생겼다.”, “기다렸던 이상형”이라고 연신 감탄하며 적극적인 애정 공세를 펼치기도 했다.

또 그간 숱한 섭외 요청에 거절 의사를 밝혔던 지승준은 ‘강심장리그’ 출연을 결심한 이유부터 또 다른 ‘슛돌이’ 출신인 축구 국가대표 이강인 선수와의 특별한 관계까지 어디서도 밝힌 적 없는 비밀 이야기를 최초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강심장리그’는 23일 화요일 밤 10시 20분 첫 방송 된다.

동아닷컴 전효진 기자 jhj@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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