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JTBC(좌)·게티이미지코리아
유빈의 소속사 르엔터테인먼트는 22일 동아닷컴에 "서로 좋은 감정으로 만남을 이어가고 있다. 자세한 내용은 아티스트의 사생활이라 말씀드리기 어렵다"라고 열애설을 인정했다.
최초 보도에 따르면, 9살 차이 연상연하 커플인 두 사람의 교제는 이미 체육계에서는 잘 알려진 사실이었다. 실제로 유빈은 지난 2월 서울 송파구 방이동 올림픽공원 실내테니스장에서 열린 ‘2023 데이비스컵’ 파이널스(본선) 진출전을 객석에서 관람, 당시 경기에는 권순우가 출전했다.
1988년 생인 유빈은 원더걸스 래퍼 출신으로 큰 사랑을 받았다. 2020년 르엔터테인먼트를 설립하고 솔로 활동에 나섰다.
유빈의 연인인 권순우는 1997년생으로 현재 국내 테니스 랭킹 1위인 선수다. 한국선수 최초로 ATP 투어 대회 단식에서 두 차례 우승하는 등의 이력을 보유했다.
동아닷컴 전효진 기자 jhj@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