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황신혜가 61세 나이가 믿어지지 않은 자신만의 스타일링을 소개했다.
황신혜는 지난달 31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 일상 영상을 올렸다. 딸 이진이와 데이트에 나선 황신혜는 올블랙 스타일링을 시도했다. 블랙 셔츠에 블랙 롱 스커트를 매치해 스타일리쉬한 패션을 완성했다.
황신혜가 입은 티셔츠는 이진이가 그린 그림이 프린팅된 것으로 전시회 굿즈로 만든 제품이었다. 황신혜와 이진이는 “너무 예쁘다”며 자화자찬했다.
그러면서 황신혜는 자신의 스타일링에 대해 “진이 옷을 입고 있으면 더더욱 영해지는 것 같다. 간혹 나이에 맞게 옷을 입어야 한다고 하는데, 저는 절대 그 말에 동의할 수 없다”면서 “나이에 대한 편견을 버리고, 조그만 용기를 내면 보기 좋은 룩이 될 수 있다. 나이에 얽매이지 말자”라며 패셔니스타답게 소신을 말했다.
사진=황신혜 유튜브 캡처동아닷컴 이슬비 기자 misty82@donga.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