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나단 “여동생 파트리샤 언급 금지” 단호 (얼리어잡터)

입력 2023-06-10 13:2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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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나단이 여동생 파트리샤 언급을 금지해 궁금증을 자극한다.

11일 KBS 1TV ‘스카우트 4.0 얼리어잡(JOB)터’(이하 ‘얼리어잡터’)에서는 환상의 호흡과 환장의 케미를 오가는 MC 장성규, 황광희, 다영, 조나단의 활약이 펼쳐진다.

이날 MC들이 오프닝에서 죽이 척척 맞는 환상적인 호흡을 선보이자 황광희는 "진짜 오랜만에 이 오프닝이 너무 마음에 드네요"라며 뿌듯해했다.

하지만 이후 황광희는 "내가 하는 게 아무것도 없다"며 잔뜩 풀이 죽은 모습을 보였고 조나단은 제작진에게 '파트리샤 언급 금지령'을 내렸다는데.

과연 황광희가 갑자기 주눅 들고, 조나단이 파트리샤 언급을 금지한 이유는 무엇일지 본 방송에 대한 궁금증을 높인다.

한편, 들뜬 마음으로 한국경마축산고 학생들과 함께 식사를 하러 간 다영은 급식실 입구에 놓인 무언가를 발견하고 "밥맛 떨어진다"라 했고 황광희도 "아이돌 회사야 뭐야?"라며 황당해했다.

다영이 본 식욕 저하 아이템은 바로 밥 먹기 전과 후의 체중 측정을 위한 체중계로, 말을 타는 기수를 꿈꾸는 학생들은 남녀 가릴 것 없이 49kg의 제한 체중을 꼭 지켜야한다는 것. 이와 관련 800승 위업을 달성한 아버지의 뒤를 이어 기수를 꿈꾸는 한 학생은 "키 성장에 도움되는 음식은 안 먹는다"라 밝혔다.



호흡이 척척 맞는 MC들의 티키타카 케미와 경마축산고 얼리어잡터들의 특별한 이야기는 11일(일) 오후 1시 30분 KBS 1TV ‘얼리어잡터’에서 펼쳐진다.

사진=KBS ‘얼리어잡(JOB)터’

동아닷컴 이슬비 기자 misty8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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