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매출 300억’ 김학래 “이봉원? 짬뽕 팔아서 언제…” (동상이몽2)

입력 2023-06-13 14: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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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매출 300억 CEO이자 코미디언 김학래가 이봉원을 저격해 웃음을 안겼다.

12일 방송된 SBS '동상이몽2 - 너는 내 운명'에서는 김학래가 스페셜 MC로 출연했다.

이날 김구라는 "중식당, 홈쇼핑으로 엄청 바쁘신 분이다. 이제는 CEO라고 불리고 계신다"며 김학래를 소개했다. 김학래는 탕수육 하나로 연매출 100억 원을 기록한 성공한 사업가다. 이후로도 그는 메뉴 개발에 매진해 홈쇼핑에서만 300억 원의 매출을 기록한 것으로 알려졌다.

김학래는 이날 중식당을 운영 중인 이봉원이 아내 박미선 몰래 요트여행을 계획 중이라는 말을 듣자 "지금 짬뽕 팔고 있는데 언제 그렇게 돈을 모으냐. 택도 없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김구라 또한 "학래 형님 정도 돼야 그렇게 되는 거다. 매출 한 300억 정도 돼야 그렇게 되는 거다. 여긴 워낙 규모가 크지 않느냐"라며 거들었다. 이지혜 역시 "여긴 중식이고 거긴 짬뽕이다. 결이 다르다. 거기는 짬뽕이고 여기는 탕수육"이라며 맞장구쳤다.

그러자 김학래는 "그리고 우리 식당이다. 우리가 무슨 임차 내고 그런 게 아니다"고 다시 한번 강조해 웃음을 자아냈다.

사진=SBS '동상이몽2 - 너는 내 운명'

동아닷컴 연예스포츠뉴스팀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동아닷컴 이슬비 기자 misty8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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