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CU(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 슈퍼히어로 캡틴 마블의 두 번째 이야기 ‘더 마블스’가 개봉 첫 주말 전체 박스오피스 1위 및 북미 주말 박스오피스 1위에 등극했다.
‘더 마블스’는 우주를 지키는 히어로 캡틴 마블 ‘캐럴 댄버스’가 능력을 사용할 때마다 ‘모니카 램보’, 미즈 마블 ‘카말라 칸’과 위치가 바뀌는 위기에 빠지면서 뜻하지 않게 새로운 팀플레이를 하게 되는 히어로 액션 블록버스터.
13일(월) 오전 7시 기준,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더 마블스’는 11월 10일(금)부터 11월 12일(일)까지 주말 동안 30만4538명의 관객을 동원했다. 이로써 누적 관객 수 44만6940명을 기록하며 개봉 첫 주말 전체 박스오피스 1위에 올랐다. 또한 박스오피스 모조 기준, 북미 개봉 첫 주말 약 4700억달러의 수익을 기록하며 북미 박스오피스 1위를 달성했다.
국내 및 북미 개봉 첫 주말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하며 화제를 모은 히어로 액션 블록버스터 ‘더 마블스’는 전국 극장에서 절찬 상영 중이다.
동아닷컴 정희연 기자 shine256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