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뉴시스
오는 5월 3일부터 12일까지 CTS 아트홀에서 진행되는 연극 ‘동치미’에 김새론이 출연한다는 소식이 전해진 바 있다. 하지만 관계자에 따르면 김새론은 ‘동치미’에 출연하지 않게 됐다.
지난 17일까지 연극 ‘동치미’의 정보란에 배우 김새론의 사진과 구체적인 배역 등이 적혀있었지만, 현재 다른 배우로 대체된 것을 확인할 수 있다.
음주운전 사고 이후 배우로서 활동을 하지 않고 있던 김새론이 연극 ‘동치미’에 출연해 배우로 복귀한다는 보도가 나온 이후, 부정적인 여론이 잇따르자 이 같은 결정을 내린 것으로 보인다.
한편 김새론은 2022년 5월 서울 강남구 청담동에서 음주운전을 하다 가드레일, 가로수, 변압기 등을 여러 차례 들이받는 사고를 냈다. 지난해 4월 서울중앙지방법원 형사4단독은 도로교통법 위반(음주운전) 등의 혐의로 불구속기소 된 김새론에게 벌금 2000만 원을 선고했다.
최윤나 동아닷컴 기자 yyynnn@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