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효리 모녀의 여행 사진이 공개됐다.
JTBC 신규 예능 프로그램 ‘엄마, 단둘이 여행 갈래?’ 제작진이 10일 엄마와 함께 여행을 즐기는 이효리 모습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꽃과 나무에 둘러싸여 밝은 미소를 보이는 이효리와 딸의 사진을 찍어주는 엄마 모습이 담긴다. 손을 맞잡고 함께 걸어가는 이효리 모녀 모습이 시선을 끈다. 톱스타 이효리가 아닌 누군가의 딸로 돌아간 이효리는 엄마와 여행을 통해 보통의 모녀를 보여준다.
‘효리네 민박’, ‘캠핑클럽’에서 보여줬던 소소하고 자연스러운 매력의 이효리에 이어 평범한 막내딸 이효리가 단짝인 남편 이상순이 아닌 엄마와 함께 짝을 이뤄 평범한 여행기로 시청자들에게 공감과 힐링을 선사한다.
‘엄마, 단둘이 여행 갈래?’는 톱스타 이효리가 태어나 처음으로 엄마와 함께 여행을 떠나는 로드무비 형식의 프로그램이다. ‘효리네 민박’과 ‘캠핑클럽’으로 이효리와 호흡을 맞췄던 마건영 PD와 박성환 PD가 연출을 맡는다.
‘엄마, 단둘이 여행 갈래?’는 26일 밤 9시 10분 첫 방송된다.
홍세영 동아닷컴 기자 projecthong@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