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옳이 "3억5천 시계, 에르메스백 다 일시불 구매"…'매출 80억' 재력 과시

입력 2024-08-21 13:55:00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사진=유튜브 ‘스튜디오 수제’

사진=유튜브 ‘스튜디오 수제’

사진=유튜브 ‘스튜디오 수제’

사진=유튜브 ‘스튜디오 수제’

유튜버이자 쇼핑몰 CEO인 아옳이(본명 김민영)가 재력을 자랑했다.

20일 공개된 유튜브 채널 ‘스튜디오 수제’의 웹예능 ‘아침먹고 가2’에서는 아옳이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장성규는 아옳이의 집에 방문하기 전 “연 매출 80억 쇼핑몰을 운영하신다고 들었다. 영앤리치로 유명하셔서 어떤 분인지 궁금하다”며 기대감을 드러냈다.

이후 아옳이는 장성규에게 집을 구경시켜 주며 드레스룸을 공개했고, 장성규는 “백이 몇 개냐”며 입을 다물지 못했다.

아옳이는 “한 80개 정도 있는 거 같다”며 “제일 고가는 무엇이냐”는 물음에 커스텀 에르메스 켈리백을 보여줬다. 해당 가방은 4000만 원 이상인 것으로 알려졌다. 장성규가 “일시불로 샀냐”고 묻자, 아옳이는 고개를 끄덕였다.

이어 주얼리 수납장을 구경하면서 장성규가 다시 “가장 고가 제품이 무엇이냐”고 묻자 아옳이는 세계 3대 명품 시계로 알려진 ‘오데마 피게’를 말했다. 깜짝 놀란 장성규는 “아침먹고 가 게스트 중에 제일 사치스러운 분”이라며 농담했다.

아옳이가 신상을 꺼내 보여주자 장성규는 직접적으로 가격을 물어봤고, 아옳이는 멋쩍어하며 “기억 안 난다”고 했다.

제품명을 검색해 3억 5000만 원이라는 가격을 확인한 장성규는 눈이 휘둥그레져 또 “일시불로 사신 거냐”고 물었고, 아옳이는 “그랬던 거 같다”며 웃었다.

한편 아옳이는 채널A ‘하트시그널’에 출연해 얼굴을 알린 서주원과 지난 2018년 결혼했으나, 2022년 파경을 맞았다.

(서울=뉴스1)




오늘의 핫이슈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