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net '프로듀스48'이 TV화제성 비드라마 부문 1위를 기록했다.
지난 18일 발표된 TV화제성 비드라마 부문에서 Mnet ‘프로듀스48’이 1위를 차지했다. 한일 연습생의 도전기를 그린 첫 방송의 화제성 점유율은 14.7%를 기록하며 지난 주 까지 1위를 지켜온 채널A ‘하트시그널 시즌2’를 1.3%포인트 차이로 제쳤다.
MBC ‘나혼자산다’가 3위를 차지했고 9연승 가왕 도전이 저지되며 '동방불패'가 손승연으로 밝혀진 ‘복면가왕’이 3계단 상승하여 4위를, 강타의 3라운드 탈락이 화제가 된 JTBC ‘히든싱어5’가 5위에 올랐다.
그 뒤로 SBS ‘백종원의 골목식당’, ‘런닝맨’, MBC ‘두리아~처음 만난 세계’, SBS ‘동상이몽 시즌2’, JTBC ‘비긴어게인2’ 순으로 Top10에 이름을 올렸다.
출연자 화제성은 ‘하트시그널’ 출연진인 오영주, 김현우, 임현주, 김도균 등 총 7명이 10위권에 진입한 가운데 ‘히든싱어5’ 첫 출연자인 강타가 5위, ‘프로듀스 48’에 출연한 미야와키 사쿠라와 배윤정이 각각 7위와 8위에 올랐다.
본 조사는 TV화제성 분석 기관 굿데이터코퍼레이션이 6월 10일부터 6월 17일 방송 중이거나 방송 예정인 비드라마 199편과 출연진에 대한 네티즌 반응을 온라인 뉴스, 블로그, 커뮤니티, SNS, 동영상 조회 수를 통해 분석하여 18일에 발표한 결과다.
동아닷컴 전효진 기자 jhj@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