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아이유. 스포츠동아DB
가수 아이유가 두 달 연속 여자 광고모델 브랜드 평판 1위를 기록했다.
한국기업평판연구소는 2018년 5월 22일부터 2018년 6월 23일까지의 여자 광고모델 50명의 브랜드 빅데이터 1354만870개를 분석하여 소비자들의 브랜드 참여와 소통, 확산량을 측정했다. 지난 5월 여자 광고모델 브랜드 빅데이터 1766만2817개와 비교하면 23.34% 하락했다.
브랜드 평판지수는 브랜드 빅데이터를 추출하고 소비자 행동분석을 하여 참여가치, 소통가치, 미디어가치, 소셜가치로 분류하고 가중치를 두어 나온 지표이다. 여자 광고모델 브랜드 평판분석에서는 소비자가 브랜드에 영향을 끼치는 참여지수와 소비자가 소비자에게 영향을 주는 소통지수, 브랜드의 확산 크기를 측정한 커뮤니티지수로 평판지수를 분석했다.
2018년 6월 여자 광고모델 브랜드평판 30위 순위는 아이유, 한혜진, 김연아, 설현, 손나은, 고아라, 윤아, 아이린, 조보아, 손예진, 홍진영, 태연, 전지현, 장신영, 솔빈, 서예지, 김희애, 강한나, 서은수, 고준희, 박나래, 공승연, 한효주, 혜리, 김태리, 김태희, 배윤경, 유인나, 정유미, 이성경 순이었다
1위는 아이유 브랜드로 평판지수 103만9903로 분석됐다. 지난 2018년 5월 브랜드평판지수 143만7201 에서 125.48% 하락했으나 1위를 유지했다.
2위 한혜진 브랜드. 평판지수 96만2827로 분석됐다. 지난달 49만6314에서 136.70% 상승했다. 3위는 김연아 브랜드로 83만450로 나타났다. 지난달 103만3015에서 19.61% 하락했다.
한국기업평판연구소 구창환 소장은 "2018년 6월 여자 광고모델 브랜드평판 분석결과, 아이유 브랜드가 1위를 기록했다. 여자광고모델 브랜드 카테고리를 보니 지난 2018년 5월 여자 광고모델 브랜드 빅데이터 17,662,817개와 비교하면 23.34% 줄어들었다. 세부 분석을 보면 브랜드 소비 11.33% 하락, 브랜드 소통 11.03% 하락, 브랜드 확산 32.60% 하락했다."라고 평판 분석했다.
이어 "2018년 6월 여자 광고모델 브랜드평판 1위를 기록한 아이유 브랜드에 대한 키워드 분석에서 "좋다, 상처받다, 다양하다"가 높게 나왔다. 브랜드에 대한 긍부정비율 분석에서는 긍정비율 66.71%가 나왔다"라고 빅데이터 분석했다.
동아닷컴 정희연 기자 shine256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