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A:박스] ‘인비저블맨’ 주말 박스오피스 1위…북미서도 흥행 정상

입력 2020-03-02 08:5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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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인비저블맨’이 개봉 첫 주말 전체 박스오피스 1위 등극에 이어 북미 박스오피스 1위까지 휩쓸고 있다.

2일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에 따르면 2월 28일부터 3월 1일까지 ‘인비저블맨’은 10만 7230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개봉 첫 주말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하고 있다.

그동안 한국 영화의 독주가 계속되던 국내 극장가에서 약 43일 만에 외화가 박스오피스 정상을 차지한 것은 물론, 2020년 개봉 외화 중 ‘닥터 두리틀’ 이후 두 번째 기록으로 더욱 눈길을 끈다.

‘인비저블맨’의 흥행 돌풍은 북미에서도 뜨거운 열기를 자랑하고 있다. 현지 시각으로 2월 28일 개봉한 ‘인비저블맨’이 지난 주말 2900만 달러의 흥행 수익을 기록하며 북미 박스오피스 압도적 1위에 등극한 것. 여기에, “심장이 쪼그라드는 스릴과 공포”(Forbes), “엘리자베스 모스의 폭발적인 연기력과 존재감”(Rolling Stone), “팽팽한 긴장감이 넘치는 스릴러”(Daily Telegraph(UK)), “누구도 예상하지 못한 영화의 탄생”(Empire Magazine) 등 쏟아지는 해외 유수 매체들의 호평 세례와 함께 로튼 토마토 신선도 지수 90%라는 놀라운 수치까지 기록하며 관심을 높이고 있다.

개봉 주말 전체 박스오피스 1위 및 북미 박스오피스 1위에 등극하며 글로벌 흥행 돌풍을 일으키고 있는 영화 ‘인비저블맨’ 누구에게도 보이지 않는 존재가 나타나면서 벌어지는 예측할 수 없는 공포. ‘겟 아웃’, ‘어스’ 제작진의 예측할 수 없는 공포 ‘인비저블맨’은 전국 극장에서 절찬 상영 중이다.

동아닷컴 조유경 기자 polaris27@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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