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슈퍼주니어-D&E의 새 앨범 ‘BAD LIAR’(배드 라이어)가 가온 주간 차트 2관왕에 등극, 강력한 ‘듀오 파워’를 과시했다.
지난 9월 28일 발매된 미니 4집 스페셜 앨범 ‘BAD LIAR’는 2020년 40주차(2020.09.27~2020.10.03) 앨범 차트와 리테일 차트에서 각각 1위를 차지해, 동갑내기 유닛 슈퍼주니어-D&E의 변함 없이 뜨거운 인기를 확인시켜 주었다.
미니 4집 ‘BAD BLOOD’(배드 블러드) 콘셉트의 연장선 상에 있는 스페셜 앨범 ‘BAD LIAR’는, 정식 발매와 동시에 사우디아라비아, 칠레, 에콰도르, 요르단, 페루, 홍콩, 인도네시아, 마카오, 말레이시아, 필리핀, 싱가포르, 대만, 베트남 등 전 세계 13개 지역 아이튠즈 톱 앨범 차트 1위에 오르며 글로벌 적인 사랑을 받았다.
슈퍼주니어-D&E는 2011년 디지털 싱글 '떴다 오빠'를 발표하며 유닛을 결성한 이래, 국내외 앨범 발매와 콘서트를 통해 꾸준한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동아닷컴 전효진 기자 jhj@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