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A:박스] ‘삼토반’ 개봉 첫날 박스오피스 1위…전 세대 새로잡은 삼토반즈

입력 2020-10-22 10: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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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5년 을지로, 회사의 비리에 맞선 말단 사원들의 우정과, 함께 나아가는 연대 속 뿌듯한 성장을 공감과 재미, 감동 속에 그려낸 스토리. 그리고 배우들의 기대 이상의 만점 케미로 호평을 자아낸 영화 ‘삼진그룹 영어토익반’이 개봉 첫날인 10월 21일 관객수 3만 7411명을 동원하며 박스오피스 1위에 올랐다.

1995년 입사 8년차, 업무능력은 베테랑이지만 늘 말단. 회사 토익반을 같이 듣는 세 친구가 힘을 합쳐 회사가 저지른 비리를 파헤치는 이야기를 담은 영화 ‘삼진그룹 영어토익반’이 개봉 첫날인 10월 21일 3만 7411명 관객을 동원해 전체 박스오피스 1위에 등극했다. 올해 개봉 영화 중 처음으로 CGV 골든에그지수 99%로 출발한 영화 ‘삼진그룹 영어토익반’은 고아성, 이솜, 박혜수, 매력만점 세 친구의 케미스트리와 러닝타임을 빈틈없이 채우는 조연배우들의 인상적인 앙상블, 회사와 맞서 싸우는 말단 사원들의 용기와 감동까지 담아낸 영화로 언론과 전 세대 관객들의 극찬을 받고 있다.

‘삼진그룹 영어토익반’은 CGV 골든에그지수 96%, 네이버 9.98점, 롯데시네마 9.2점(10월 22일 오전 7시 기준)의 높은 실관람객 평점 수치를 기록하며 입소문 열풍을 이끌고 있다. 관객들의 뜨거운 관심과 입소문으로 개봉 첫날 박스오피스 1위에 등극한 ‘삼진그룹 영어토익반’은 극장가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으며 흥행 가도를 이어갈 것이다.

서로 달라 더 눈에 띄는 개성과 매력. 그리고 탄탄한 연기력으로 뭉친 고아성, 이솜, 박혜수가 입사 8년차 말단 사원들이자 회사와 맞짱 뜨는 세 친구로 분해 우정과 연대, 포기를 모르는 용기로 함께 이뤄낸 성장을 실감 나게 그려낸 ‘삼진그룹 영어토익반’은 전국 극장에서 절찬 상영 중이다.

동아닷컴 조유경 기자 polaris27@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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