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백’ 케플러, 수록곡 맛집 명성 이어갈까 [DA:뮤직]

입력 2023-09-20 08:4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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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케플러(Kep1er/최유진, 샤오팅, 마시로, 김채현, 김다연, 히카루, 휴닝바히에, 서영은, 강예서)가 오는 25일 다섯 번째 미니앨범 ‘Magic Hour’를 발매하는 가운데, 수록곡 맛집 명성을 이어갈지 주목된다.

이번 앨범에는 타이틀곡 ‘Galileo’를 비롯해 유닛곡 2곡을 포함한 총 5곡이 수록된다. 데뷔 앨범의 수록곡 ‘MVSK’부터 케플러만의 카리스마와 군무가 돋보이는 ‘THE GIRLS (Can’t turn me down)’ 등 케플러는 그간 완성도 높은 수록곡으로 많은 사랑을 받아왔다. 수록곡들을 통해 케플러의 또 다른 매력을 엿볼 수 있었던 만큼 공개될 신보 수록곡들을 향한 호기심 또한 고조되고 있다.

특히, 케플러는 지난 4월 발매된 미니 4집 ‘LOVESTRUCK!’의 커플링곡 ‘Back to the City’로 타이틀곡 못지않게 완성도 높은 곡 퀄리티와 퍼포먼스를 보여주며 팬심을 사로잡았다. 이에 이번 앨범에 수록된 ‘The Door’, ‘Love on Lock’은 물론, 데뷔 이후 처음으로 시도하는 유닛곡인 ‘Tropical Light’와 ‘TAPE’로 선보일 케플러의 새로운 모습에 기대감이 더해진다.

케플러의 미니 5집 ‘Magic Hour’는 온 세상이 사랑을 중심으로 돌고 있는 ‘마법 같은 순간’을 그려낸 앨범이다. 그동안 다양한 장르의 곡들을 선보이며 매 앨범 음악적 성장을 증명한 케플러는 이번 앨범으로 한층 업그레이드된 케플러표 음악과 퍼포먼스로 대중을 만날 계획이다.

케플러는 오는 25일 오후 6시 미니 5집 ‘Magic Hour’를 발매한다.

동아닷컴 전효진 기자 jhj@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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