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커토픽] 난세영웅 박희성, 최용수를 웃게 하다■ 최용수감독 166시간 고민의 성과데얀 하대성 공백에 뽑아든 신예 박희성카드 거친 몸싸움으로 전반 PK 유도·어시스트서울, 성남에 3-0 완승…최근 2연패 탈출“울산전 끝나고 166시간을 고민했다.” FC서울 최용수 감독은 7일 성남 일화와 K리그 클래식(1부 리그) 17라운드 홈경…2013-07-08 07:00
[베이스볼 피플] 한화 이학준, 10년만에 첫 홈런, 그것은 절박함이다LG 입단→2군→경찰청→의병제대→한화행갑상선 기능 항진증 딛고 10년만에 꿰찬 1군“할수록 어려운 야구, 그러나 너무 잘하고 싶다”한화 이학준(28)은 갑상선 기능항진증을 앓고 있다. 갑상선호르몬이 과도하게 분비돼 일반인보다 체력소모가 크고 쉽게 피로를 느낀다. 활동량이 많은 야구선수…2013-07-08 07:00
[사커피플] 스테보 “수원 팬들 응원, 내 영혼 울려”■ 수원과 계약 만료로 한국 떠나는 스테보내 조국처럼 분단된 한국 제 2의 고향수원 동료들 최고의 선수이면서 친구함몰된 이마로 넣은 헤딩골 기억 남아2011년 FA컵 수원 준우승 큰 아쉬움K리그와 작별은 돈 아닌 감정의 문제러브콜 많지만 어디로 갈지 아직 몰라수원 삼성의 마케도니아 …2013-07-05 07:00
[베이스볼브레이크] 삼성 3년연속 독주…LG하기 나름!■ 야구인들이 보는 선두지속 여부류중일감독 “최형우·배영섭 활약 덕분”선동열감독 “우리 때문에 독주할 수도”양상문위원 “다른 경쟁 팀들의 부진 덕”이효봉위원 “7월 LG 성적표에 달렸다”올해도 또 삼성의 독주가 끝까지 이어질까. 페넌트레이스가 반환점을 돈 가운데, 최근 2년 연…2013-07-04 07:00
[사커토픽] 황선홍 “선수는 그라운드서 말하는거야”■ SNS 논란…황선홍이 후배들에게 보내는 메시지축구대표팀의 온라인이 뜨겁다. 일부 대표 선수들이 누구나 쉽게 접근할 수 있는 트위터나 페이스북 같은 SNS(소셜네트워크서비스)를 통해 오해 살만한 글을 남기면서 논란이 일파만파 확산되고 있다. 그동안 꾸준히 제기돼 왔던 대표팀 내 불화…2013-07-04 07:00
[사커피플] 손흥민 “대표팀서 배운 희생…다시 불러준다면 모든걸 쏟겠다”최고 대신 최선의 마음으로 채찍질대표팀서 뛴다는 사실만으로 감동내 부족함 알아…본선에선 다를 것레버쿠젠 행? 진정성 더 느껴졌다언젠가 유럽 정상에 오르는게 목표은퇴 전 1∼2년 K리그서 뛰고싶어“축구를 하면서 배운 건 희생이죠. 최고 대신 최선의 마음가짐으로 채찍질하고 있어요.” 유럽…2013-07-04 07:00
[베이스볼 플러스] ‘모래알’ 조직력 ‘찰떡’ 만든 선수 사랑■ LG 선수들이 말하는 김기태 감독 리더십2군은 물론 선수 가족까지 꼼꼼히 챙겨소통과 공정성을 구단 운영 모토로“신바람 야구의 원동력” 칭찬 릴레이LG가 잘 나간다. 2일까지 38승28패(승률 0.576)를 기록하며 10년간 염원해온 ‘가을야구’의 가능성을 높이고 있다. 이제 막 …2013-07-03 07:00
[베이스볼브레이크] “김대우? 기약없다” 김시진의 충격요법팀내 홈런 1위 불구 타율 0.235 곤두박질 김감독 “변화구 대처 능력 있어야” 쓴소리“2군서 절실함도 느껴보라” 사랑의 채찍도롯데 김시진 감독은 2일 사직 삼성전을 앞두고 최근 1군 엔트리에서 제외된 김대우(29)의 1군 복귀 시점에 대한 질문이 나오자 단호한 목소리로 “기약이 …2013-07-03 07:00
[사커토픽] 홍명보 “멀티맨 보다 ‘1인자’ 중요”■ 홍명보, 전문성·스피드 언급한 이유엔트리 23명…필드 플레이어 포지션별 2명씩 선발점유율축구 약점 보강한 카운터어택형 빠른공격 선호축구대표팀 홍명보 감독은 준비된 사령탑이었다. 그의 머릿속에는 브라질을 향한 뚜렷한 로드맵이 그려져 있었다. 홍 감독은 6월25일 취임 기자회견 때 “…2013-07-03 07:00
[베이스볼 플러스] ‘10이닝 26K’ 이수민 삼성행 ‘파이어볼러’ 임지섭은 LG행■ 5년만에 부활한 신인 1차지명8개 구단, 1차지명 전원 고졸선수 지목두산 덕수고 한주성·한화 청주고 황영국롯데는 ‘제2 장원준’ 경남고 김유영 선택넥센, 덕수고 유격수 임병욱…야수 유일5년 만에 부활한 프로야구 1차지명. NC와 KT를 제외한 8개 구단은 1일 2014년 1차지명 …2013-07-02 07:00
[사커토픽] 홍명보감독 “브라질 조직수비가 해법” ■ 홍명보감독 “브라질 조직수비가 해법”“브라질 축구가 우리가 가야할 길을 보여줬다.” 축구대표팀 홍명보 감독이 추구할 ‘한국형 축구’에 대한 관심이 크다. 홍 감독은 1일 경기도 시흥에 위치한 대교 HRD센터에서 ‘코리아 실드 프로젝트(Korea Shield project)’를 진행…2013-07-02 07:00
[베이스볼브레이크] 3강후보 삼성만 생존…LG 상승세 이변■ 반환점 돈 페넌트레이스 판도 살펴보니…우승후보 1순위 KIA 5위·3강 분류 두산 6위에공·수 짜임새 좋아진 넥센 시즌전 예상대로 선전 4강 위험군 꼽힌 롯데·SK 가을잔치 여부 관심2013년 페넌트레이스가 이제 막 반환점을 넘어섰다. 1일까지 292경기를 치러 전체 576경기의 …2013-07-02 07:00
[베이스볼프리즘] NC 손민한 재기에 ‘뭉클’ 또다른 스타를 기다린다NC 손민한이 시즌 네 번째 등판을 마친 지난달 29일, 다른 구장에서 TV로 중계를 지켜보다 옆에 있던 한 야구 관계자에게 물었다. “30대 후반의 투수가 3년의 공백기를 보내고도 어떻게 저런 투구를 할까요.” 그러자 그 관계자가 주저 없이 대답했다. “저런 게 바로 타고난 재능이겠…2013-07-02 07:00
[베이스볼 피플] 돌아온 수호신 한화 박정진 “창식아, 늦어서 미안”3년간 183경기 후유증에 왼팔 부상·재활훈련 서두르다 재발…이제서야 1군 복귀“아프지 말고 잘 버텨라” 후배 송창식 격려“100% 아니지만…공 던지며 감각 올릴 것”한화 박정진(37)이 돌아왔다. ‘독수리군단’ 마운드에 한 줄기 빛이다. 아직 몸 상태가 100%는 아니고, 실전에서 …2013-07-02 07:00
[베이스볼브레이크] KIA, 에이스와 리드오프 동시에 잃다■ 양현종·이용규 전력 이탈…선동열의 한숨양현종, 근육 손상으로 한 달은 결장이용규도 무릎 인대 부상…재활 전념선동열, 급한대로 서재응·이준호 콜“올스타 브레이크까지 버티는 게 관건”갈길 바쁜 KIA가 에이스와 1번타자를 동시에 잃었다. 30일 대구에서 KIA 선동열 감독은 “하필 이…2013-07-01 07:00
[사커토픽] 최강희, 그대는 봉동이장이 맞습니다■ 전북 살린 K리그클래식 복귀전경남전 4-0 완승…전북 팀 분위기 반전최강희감독, 미팅서 정신력 재무장 주효전북 현대가 최강희 감독 복귀전에서 골 폭죽을 터뜨리며 닥공(닥치고 공격) 재현에 나섰다. 전북은 6월30일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K리그 클래식 15라운드 경기에서 투 톱으…2013-07-01 07:00
[베이스볼브레이크] 넥센의 흔들리는 원투펀치, 나이트와 밴 헤켄의 해법은?시즌 초반까지만 해도, 넥센이 가장 믿는 구석은 외국인투수 원투펀치였다. 우완 브랜든 나이트(38)와 좌완 앤디 밴 헤켄(34)은 지난해 27승을 합작한 최고의 듀오. 당연히 올해는 그보다 더 좋은 성적이 기대됐다. 그러나 두 용병이 최근 흔들리고 있다. 어느새 나란히 시즌 방어율이 …2013-06-29 07:00
[베이스볼 피플] 1009일 만에 안타 신고한 나주환 “나도, SK도 이제부터 시작”SK 나주환(29)은 27일 목동 넥센전에서 특별한 안타를 쳤다. 6회 3번째 타석에서 나온 유격수 내야안타였다. 경기 흐름을 바꾸는 안타도 아니었고, 잘 맞은 타구도 아니었지만 이 안타가 각별했던 것은 2010년 9월 22일 잠실 두산전 이후 정확히 1009일 만에 때린 안타였기 때…2013-06-29 07:00
[베이스볼 플러스] 반환점 돈 신생팀 NC의 과제는? 마무리투수 이민호 육성!신생팀 NC는 28일 마산 두산전을 치름으로써 올 시즌의 반환점을 돌았다. 128경기 중 64경기를 소화한 NC 김경문 감독은 “이제 고비를 이겨내는 힘이 있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NC는 이날 경기 전까지 1점차 승부에서 가장 낮은 승률(5승10패·0.333)을 기록 중이었다. 무엇…2013-06-29 07:00
[베이스볼 피플] 넥센 강윤구 “내가 나를 가뒀던 그 동굴이 사라졌다”볼넷 남발하며 생긴 마음 속 작은 동굴지난 6일 삼성전서 3연속 밀어내기… 그날 밤 또 동굴로 걸어 들어갔다끊임없이 훈련하고 또 훈련…13일만에 등판, 데뷔 후 최다 5승이젠, 탈출법을 터득했다지난해부터였다. 넥센 강윤구(23)는 힘들 때마다 스스로 작은 동굴을 만들었다. 그는 자신의…2013-06-28 07: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