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리우드DA:다] 저스틴 비버 콘서트에 카다시안 패밀리 총출동

입력 2016-03-24 18:2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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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리우드DA:다] 저스틴 비버 콘서트에 카다시안 패밀리 총출동

코트니 카다시안을 비롯한 카다시안 패밀리가 저스틴 비버 콘서트 현장에 모습을 드러냈다.

지난 23일(현지 시간) 미국 연예 매체는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의 스테이플 센터에서 이들을 포착했다.

이날 코트니 카다시안과, 칸예 웨스트, 켄달 제너, 카일리 제너는 저스틴 비버의 ‘Purpose’ 월드 투어 콘서트를 보러온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15살 연하 저스틴 비버와의 열애설을 부인한 바 있는 코트니 카다시안은 이날 저스틴 비버의 콘서트 현장에 뒷문으로 입장해 비버의 측근들과 다정하게 인사를 나누는 모습을 보여 열애설에 힘을 실었다.

지난해 코트니 카다시안과 저스틴 비버는 로스앤젤레스의 한 클럽에서 함께 담배를 피우고 높은 수위의 스킨십을 선보여 염문설이 불거졌다.

이에 대해 코트니 카다시안은 리얼리티 TV쇼 ‘4차원 가족 카다시안 따라잡기(Keeping up with the Kardashians)’에 출연해 “전 남편과 이혼한 후 데이트한 사람이 없다”며 “나는 그것이 나의 마지막 인연이라고 생각한다. 앞으로 남은 인생에 누구도 필요하지 않다”고 말하며 소문을 일축했다.

한편 코트니 카다시안은 미국의 방송연예인 겸 패션디자이너로, 할리우드 이슈메이커 킴 카다시안의 친언니다.

지난 2006년 스콧 디식과 결혼해 슬하에 세 자녀를 뒀지만, 전 남편의 외도가 발각되면서 지난해 7월 이혼했다.

동아닷컴 양주연 인턴기자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ㅣTOPIC / Splash 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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