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리우드DA:다] 빈민가 찾은 셀레나 고메즈, 아이들과 시원한 물놀이

입력 2016-06-03 15:5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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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리우드DA:다] 빈민가 찾은 셀레나 고메즈, 아이들과 시원한 물놀이

가수 셀레나 고메즈가 빈민가 어린이들과 함께 물놀이를 즐겼다.

미국 연예매체 스플래시닷컴은 지난 2일(현지시간) 뉴욕 브루클린 공공주택단지 ‘마시 프로젝트(Marcy Project)’에서 셀레나 고메즈를 포착했다.

마시 프로젝트는 래퍼 제이지(Jay-Z)가 마약을 팔며 불우하게 성장한 빈민가로 유명하다.

이날 밤 브루클린의 대형 실내경기장 바클레이스 센터에서 공연을 앞두고 있던 셀레나는 편한 차림으로 이곳을 찾았다.

스태프들과 가볍게 산책을 나왔던 셀레나 고메즈는 마시 프로젝트 안에 있는 분수대에서 물놀이를 하는 동네 아이들을 발견했다.

셀레나는 신발까지 벗어던진 채 치마폭을 붙잡고 어린이들과 뛰놀기 시작했고, 이 장면은 파파라치들의 카메라에 담겼다. 그의 꾸밈없이 해맑은 모습은 마치 화보를 연상케 했다.

물놀이를 마친 셀레나는 근처 아이스크림 가게에 아이들을 데려가 간식을 사준 것으로 전해졌다.

동아닷컴 양주연 인턴기자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ㅣTOPIC / Splash 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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