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경대 폭발 사고
이날 사고로 실험기기를 설치하던 납품업체 직원 유모(39)씨가 파편에 맞아 숨졌다.
이번 사고는 암석반응실험을 위한 고압력 장비를 설치하는 과정에서 이산화탄소를 기기에 주입하던 중 발생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유씨가 시운전을 하던 중 기기가 갑자기 폭발했다는 동료직원들의 진술에 따라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부경대 폭발 사고’ 소식에 누리꾼들은 “부경대 폭발 사고 안타깝다”, “대학내에서 이런 일이 발생하다니”, “부경대 폭발 사고 삼가고인의 명복을 빕니다”라는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