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청래 무인기 “서체 북한 것 아냐… 이건 코미디”

입력 2014-04-13 10:2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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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널A 방송화면 캡처

채널A 방송화면 캡처

‘정청래 무인기’

정청래 새정치민주연합 의원이 최근 무인기 사건에 대해 북한의 소행이 아닐 가능성이 크다고 주장했다.

정청래 의원은 11일 국회 외교통일위원회 전체회의에서 “무인기에 적힌 서체가 북한이 아닌 우리나라 것이고, 북한 무기에 사용되는 연호도 없다”며 “무인기 서체를 보면 아래아 한글 서체이다. 북한은 보통 광명납작체 이런 거 쓰죠? 그렇죠? 코미디입니다”라고 말했다.

정청래 의원은 또 북한 무인기 소동에 대해 누군가 책임을 져야 할 날이 올 것이라고 주장했다.

이에 국방부 관계자는 북한 소행으로 볼 수 있는 증거가 충분하다고 답했다.

누리꾼들은 “정청래 무인기 언급, 진실은?”, “정청래 무인기 언급, 헷갈려”, “정청래 무인기 언급, 그럼 누구 소행?”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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