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기 난사 탈영병, 가족들 앞에서 자살 시도 후 생포 “병원으로 후송”

입력 2014-06-23 16:4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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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출처 | YTN 뉴스 속보 캡처

‘총기 난사 탈영병 생포’
총기 난사 탈영병 임모 병장이 자살 시도 후 생포돼 병원으로 이송됐다.

김민석 국방부 대변인은 23일 공식 브리핑을 통해 “총기 난사 탈영병 임 병장이 본인 총기로 자해 후 생포됐다”고 전혔다.

김 대변인은 “23일 오전 11시 25분경 임 병장의 아버지와 형이 현장에서 임 병장에게 투항을 권고했으나 임 병장은 이에 응하지 않고 자해를 시도해 현재 인근병원으로 후송됐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김 대변인은 “임 병장이 소지한 K2 소총과 실탄을 모두 회수한 상태”라며 “이후 임 병장의 범행 동기와 사고 경위 등을 조사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총기 난사 탈영병 생포 소식에 누리꾼들은 “총기 난사 탈영병 생포, 안타깝네요” “총기 난사 탈영병 생포, 결국” “총기 난사 탈영병 생포, 이게 무슨 일이야” “총기 난사 탈영병 생포, 가족들 심정이 어떨지”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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