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사생활 공포 1위 ‘출근’…공동 2위는 뭘까?

'회사생활 공포 1위'

회사생활 공포 1위가 출근으로 밝혀졌다.

최근 잡코리아와 알바몬은 직장인 683명을 대상으로 '우리 회사 오피스 괴담'이라는 주제로 설문조사를 실시했다.

이 결과 회사생활 공포 1위는 바로 '어김없이 돌아오는 출근'(23.1%)으로 나타났다.

이어 '나도 모르게 돌고 있었던 나에 대한 소문들', '매일밤 이어지는 폭풍 야근'(이상 15.7&)이 공동 2위에 올랐다.

또 응답자의 절반 가량(50.1%)이 '회사에 떠도는 오피스 괴담을 들어본 적이 있다'고 답해 눈길을 끌었다.

특히 괴담의 배경은 '사무실'(27.8%), '휴게실'(25.7%), '화장실'(18.7%)순으로 나타났다.

한편 최악의 직장 동료는 '인신공격도 서슴지 않고 폭언하는 상사'(17.4%), '내가 한 일을 자신의 공인 양 가로채는 상사'(15.0%%), '퇴근할 줄 모르고 집에 안 들어가는 상사'(14.8%%)로 밝혀졌다.

누리꾼들은 "회사생활 공포 1위 공감 100%", "회사생활 공포 1위, 누구나 다 똑같겠지"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