맥도날드 새우버거 출시 "통새우 패티로 롯데리아 새우버거와 차별화"

입력 2014-10-22 13:5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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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도날드 새우버거'

22일 맥도날드(대표이사 조 엘린저)는 신제품 ‘디럭스 슈림프 버거(Deluxe Shrimp Burger)’와 ‘핑크 레모네이드(Pink Lemonade)’를 출시하고 내달 30일까지 한정 판매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맥도날드 디럭스 슈림프 버거의 가격은 단품 3900원, 후렌치 후라이 및 음료가 포함된 세트 메뉴는 5500원이다.
단 오전 10시 30분부터 오후 2시까지 점심시간 동안에는 맥런치 세트 가격인 4500원에 구입할 수 있다.

핑크 레모네이드는 미디엄과 라지 사이즈로 출시돼 각각 1500원, 1800원에 판매된다.

디럭스 슈림프 버거는 통새우가 들어간 새우 패티를 사용해 탱글탱글한 새우의 식감을 그대로 느낄 수 있다는 것이 가장 큰 특징.

또 핑크 레모네이드는 선명한 분홍빛의 과일 에이드 음료로 톡톡 튀는 탄산에 레몬 과즙이 어우러져 상큼하면서도 청량한 맛을 선사한다.

누리꾼들은 "맥도날드 새우버거 신제품 나왔네", "맥도날드 새우버거, 이번엔 통새우다", "맥도날드 새우버거 한번 먹어봐야지", "맥도날드 새우버거, 롯데리아 긴장해야 할 듯"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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