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배우 고속도로 사망, 온라인 관심집중… “사망 여배우 누구?”
20대 여배우가 고속도로에서 사망했다는 소식이 전해진 가운데 사망한 여배우에 관심이 쏠린다.
보도에 따르면 A 씨와 B 씨는 6일 새벽 3시 50분경 경기도 김포시 고촌읍 인천국제공항고속도로 서울 방향 김포공항IC 인근에서 정차 중인 벤츠 승용차 밖에 나와 있던 20대 C(여배우) 씨를 차로 연이어 들이받아 사망에 이르게 한 혐의를 받고 있다.
당시 여배우 C 씨는 남편이 급하게 화장실을 찾자 비상등을 켜고 2차로에 차를 세운 것으로 조사됐다. 여배우 남편은 “인근 화단에서 볼일을 본 뒤 차에 돌아와 보니 사고가 나 있었다”고 경찰에 진술한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C 씨의 시신을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부검을 의뢰해 정확한 사인을 조사할 방침이다. 또, 왜 C 씨가 차량 밖으로 나온 구체적인 이유에 대해서도 추가 수사 중이다.
그리고 이 소식이 전해지자 온라인에서는 여배우 C 씨에 대한 관심이 집중된다. 여배우 C 씨는 2010년 데뷔한 걸그룹 출신으로 최근 영화, 드라마 등 다양한 작품에 출연했다고 알려졌다. 올해 나이는 28살로 전해졌다. 또 최근 한 아침드라마에도 출연했다고.
이에 사망한 여배우가 누군인지 추측하는 글이 온라인 커뮤니티와 SNS 등에 쏟아진다. 또한, 교통사고 사망한 여배우에 대한 애도 관련 글도 올라오고 있다. 그 밖에도 교통사고와 관련해 다양한 의견이 쏟아진다.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동아닷컴DB·SBS 보도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