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신생아 완치, 심근질환→약물 투여 결국 ‘자연완치’

입력 2020-02-26 13:2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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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우한 아동병원

중국 신생아 완치, 심근질환→약물 투여 결국 ‘자연완치’

중국 신생아 완치 소식이 전해졌다.

생후 17일 된 최연소 중국 신생아 환자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코로나19) 완치 판정을 받고 퇴원했다. 22일 중국 인민일보 등에 따르면 중국 후베이성 우한 아동병원에서 코로나19 판정을 받고 격리 중이던 신생아가 자연치유로 완치 및 퇴원했다.

이 중국 신생아는 지난 5일 출생 직후 코로나19 감염이 의심돼 우한 아동병원으로 이송돼 며칠 후 확진 판정을 받았다. 관리 결과 발열 등 호흡곤란은 보이지 않았지만 대신 심근 질환 증세가 있어 관련 약물을 투여 받았다. 출생 17일 만인 21일 음성 판정을 받고 당일 오후 퇴원했다.

동아닷컴 정희연 기자 shine256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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