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인 고관절 골절, 일상복귀 위한 재활병원 치료 제때 해야 [건강 올레길]

입력 2022-01-06 09:4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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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철에는 추운 날씨로 운동능력이 저하되고 미끄러운 빙판길로 인해 넘어지기 쉬워 고관절 골절 사고가 많아진다. 특히 노인들은 가벼운 낙상만으로도 고관절 골절이 발생할 위험도가 높다.

고관절 골절은 골밀도가 떨어지는 노인에게 발생할 경우 복합골절 형태로 나타나 회복이 더디고 제대로 재활이 이뤄지지 않으면 급격하게 건강상태가 나빠진다. 뇌졸증, 폐렴, 욕창 등 다른 합병증으로 이어질 가능성이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

노인 고관절 골절 환자라면 외과적 수술 및 치료를 받은 후 일상복귀를 위한 재활치료를 진행해야 한다. 넓의 의미에서 재활치료는 사고나 질환 등으로 인해 장애를 가진 사람이 신체적, 감각적, 지능적, 심리적, 사회적 수준을 회복하고 유지하고자 수행하는 모든 치료를 말한다. 특별한 장애가 없더라도 일시적인 질환이나 외상 등으로 인해 환자의 삶의 질이 떨어질 경우 이를 회복시키기 위한 치료를 뜻한다.

재활치료는 종류가 매우 다양한데, 노인 고관절 골절 환자의 경우 운동치료, 도수치료, 통증치료 등을 주로 시행한다.

운동치료는 중추신경계 손상 회복 또는 관절계 기능 향상을 돕기 위한 치료로 보바스, 보이타, 고유수용성신경근촉진법 등의 기법을 활용해 환자가 빠르게 일상에 복귀하도록 돕는다. 도수치료는 치료사가 관절, 근육 부분을 손으로 풀어주어 변형이 일어난 근골격계의 문제를 바로잡아 통증을 개선하는 방법이다. 통증치료는 근골격계 손상으로 인한 통증 때문에 일상생활에 어려움을 겪는 환자들을 대상으로 하는 재활치료다. 염증 및 근 경련의 완화, 근 재교육 순환 증진 등의 도모하여 손실된 기능을 회복시켜 정상적인 신체활동에 도움을 준다.

노인 고관절 재활치료는 기능 손상을 환자에게 맞는 적절한 방법을 통해 빠른 시일 내에 복구하여 데 기능하도록 돕는 데에 있다. 정교한 맞춤형의치료가 이뤄져야 하므로 보건복지부 의료기관 인증 요양병원에서 재활의학과 전문의를 통해 치료를 진행하는 것이 좋다.

오산 세마그린요양병원 박종우 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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