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양지병원, 지역 전문·개원의 대상 연수강좌 개최

입력 2023-05-21 14:3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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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화기계질환 최신 지견 정보 교류
H+양지병원 (병원장 김상일)은 2023년 대한의사협회로부터 연수기관으로 지정받아 18일 첫 연수강좌 프로그램 ‘에이치플러스 양지병원 연수강좌’를 개최했다.

각 지역 전문의와 개원의, H+양지병원 의료진 등 70여명이 참석해 최신 지견과 의학정보를 소개하고 함께 토론하며 학술 교류와 병, 의원 상호협력 증진을 다지는 공유의 장이 열렸다. 연수강좌 주제는 소화기계 질환으로 소화기내과에서 다룰 수 있는 광범위한 질병과 새로운 약물들, 변경된 가이드라인을 중심으로 실질적 도움을 줄 수 있는 다양한 콘텐츠로 구성됐다.

H+양지병원 홍성표 명예원장이 강좌의 좌장을 맡아 박재석 소화기병원장의 ‘개원의가 알아두면 좋은 소화성 궤양 치료계획’, 특수상황의 만성B형 간염 치료 (강균은 내시경 실장), 기능성 소화 불량증 최신 지견 (방기배 과장) 등의 강연을 진행했다.

김상일 병원장은 “관악구 내 유일한 의료법인으로 새로운 의학정보 습득을 통해 최신 의학 지식 공유와 환자 의료서비스 향상을 취지로 연수 강좌를 마련하게 되었다”며 “이번 강좌를 계기로 최신 연구결과와 현장 경험을 나누고 지역사회 병원과의 상호 협력, 상생으로 지역의료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H+양지병원의 연수강좌는 앞으로 7월 비만당뇨, 9월 척추관절, 11월 감염 등 연간 4회 개최를 기획하고 있다.

스포츠동아 김재범 기자 oldfield@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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