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자생한방병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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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생의료재단(이사장 박병모)은 26일 부천대 한길체육관에서 지역아동센터 어린이를 위한 ‘제9회 자생 꿈나무 올림픽’을 개최했다.

‘자생 꿈나무 올림픽’은 2018년부터 시작했다. 지역아동센터 어린이들의 건강증진과 활기찬 문화 형성을 위한 체육 행사로,코로나19 팬데믹 시기(2020~2021년)를 제외하고 매년 1~2회씩 전국을 순회하며 개최하고 있다.
이번 행사에서는 지역아동센터 18곳의 어린이 400여 명과 부천자생한방병원 임직원, 지역아동센터 봉사자 등 100여 명이 참여했다. 자생의료재단 신민식 사회공헌위원장, 부천자생한방병원 하인혁 병원장 등이 참석했다.

자생의료재단과 부천자생한방병원은 이날 지역아동센터에 사무기기, 쌍화차 등을 후원했다. 또한 국내패션업체 비케이브에서 참가 어린이들에게 아동복 400벌을 전달했다. 또한 부천자생한방병원은 한의사 직업체험부스를 마련해 진로탐색 기회를 제공했다.
자생의료재단 박병모 이사장은 “재단은 다음 세대의 주역인 어린이들을 위한 장학·문화·체육 지원에 앞장서며, 앞으로도 사회에 따뜻한 울림을 지속 전하겠다”고 말했다.


김재범 기자 oldfield@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