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콤팩트뉴스]경동고,개성고누르고황금사자기8강행外

입력 2008-03-27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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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동고, 개성고 누르고 황금사자기 8강행 경동고가 26일 서울 목동야구장에서 열린 제62회 황금사자기 전국고교야구대회(대한야구협회·동아일보·스포츠동아 공동주최) 개성고와의 16강전에서 4-2로 승리, 8강에 진출했다. 우익수 겸 8번타자 이정암은 역전 결승타를 비롯해 홀로 4타점을 뽑아내는 맹활약을 펼쳤다. 제물포고는 김원태와 이현호의 무실점 계투를 앞세워 휘문고를 2-0으로 꺾었다. 충암고는 야탑고를 7-1로 크게 이겼고, 덕수정보고도 경남고를 4-1로 누르고 8강에 합류했다. 피츠버그 지역언론 “김병현 방출 예상” 김병현이 피츠버그에서 방출되리란 전망이 나왔다. 지역일간지 <피츠버그 포스트 가제트>는 26일(한국시간) 인터넷판을 통해 “피츠버그 구단이 김병현과 계약을 포기하는데 따른 위약금으로 30만달러를 주고 그를 방출할 계획”이라고 보도했다. 김병현은 2월 25일 피츠버그와 1년간 85만달러, 인센티브 115만달러 등 최대 200만달러에 계약했지만 미보장계약인데다 시범경기 5게임에서 홈런 5방을 맞고 방어율 14.40으로 부진해 방출설에 직면했다. 오세훈 서울시장, 잠실 개막전 시구예정 유인촌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이 29일 오후 2시 인천 문학구장에서 열리는 프로야구 공식 개막전(SK-LG) 시구자로 나선다. 애국가는 이명박 대통령 취임식 전야제에서 축가를 부른 팝페라 가수 로즈 장이 부른다. 한편 두산은 잠실구장에서 열리는 우리와의 개막전 시구자로 오세훈 서울시장을 초청했다. 지난해 언더핸드 시구로 ‘BK 유리’라는 별명을 얻은 그룹 소녀시대의 멤버 유리도 공동 시구자로 나선다. 한화 김태균 근육통… 개막전 출전 불투명 한화 간판타자 김태균이 29일 대전구장에서 열리는 롯데와의 개막전에 출전하지 못할 전망이다. 김태균은 26일 오전 갑작스레 오른쪽 옆구리 근육통을 호소, 곧바로 서울 김진섭 정형외과를 찾아 정밀진단을 받았다. 별다른 부상은 없는 것으로 나타났지만 3∼4일 충분한 휴식이 필요하다는 소견에 따라 개막전 출장이 불투명해졌다. KBO 공인 야구모자 올시즌부터 판매 한국야구위원회(KBO)가 공식 인정한 야구모자가 올 시즌부터 판매된다. KBO의 마케팅 자회사인 KBOP는 26일 글로벌 모자 브랜드인 ‘뉴에라’와 3년간 모자 부문 공식 라이선스 계약을 맺었다고 밝혔다. 메이저리그(MLB) 공식 모자업체인 뉴에라는 국내 대형할인점과 온라인을 통해 8개 구단 로고와 엠블럼을 넣은 모자를 팔 수 있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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