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빅마우스]

입력 2008-05-28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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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들 귀가 쫑긋 하시네요. 하지만 그런 일은 없을 겁니다. (박지성. 히딩크 감독이 첼시 사령탑으로 와서 자신을 부르면 어떻게 하겠느냐는 질문에) ● 사마라요? 완전히 시골이에요. 애들이 시내 도랑에서 가재 잡고 논다니까요. (오범석. 러시아 프로팀에서의 생활이 어떠냐고 묻자) ● 군 생활이 훨씬 편하다니까요. K리그 성적이 별로 좋지 않은 게 걸리긴 하지만요. (김용대. 광주상무에서의 생활을 묻자) ● 먼저 나오는 쪽이 베스트 멤버가 아닐까요? 그렇기 때문에 우리도 좋은 선수들로 먼저 내보내기로 했어요. (이우영 국민은행 감독. 대표팀과 연습경기를 앞두고 선발 라인업에 대해) ● 지난번 대표팀에서는 (박)지성 형이랑 같이 밥 먹는데 떨리더라고요. 근데 이젠 떨지 않고 밥 먹을 수 있을 것 같아요. (이청용. 어린시절 우상이었던 선배들과 대표팀에서 두 번째 만난 소감을 묻자) ● 경기에 못 나가니까 문제 있는 것처럼 보이는데 저 감독님과 사이 좋아요. (설기현. 풀럼 감독과의 불화설 등으로 정규리그에 출전하지 못한 것 아니냐는 질문에) ● 전 몸 좋은데 기자분들은 컨디션 괜찮으세요? (이영표. 프리미어리그 시즌을 일찍 마쳐 오래 쉰 것에 대해 묻자 그동안 잘 준비해 문제없다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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