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야구타이틀스폰서‘CJ인터넷’확정

입력 2009-03-25 10:2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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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심을 모았던 프로야구 타이틀스폰서가 ㈜CJ인터넷으로 결정됐다. 한국야구위원회(KBO)는 25일 오전 "20009시즌 타이틀 스폰서가 ㈜CJ인터넷으로 결정됐다"고 발표했다. 후원금액 및 타이틀 명칭, 엠블럼 등 세부 사항은 31일(예정) 조인식을 통해 발표할 예정이다. KBO는 2006년부터 지난 해까지 프로야구 타이틀 스폰서를 맡아왔던 삼성전자가 올해 초 후원을 중단한다고 선언하자 새 스폰서를 구하는 데 힘써왔다. 지난 시즌 삼성전자가 타이틀 스폰서로 후원한 금액은 45억원이었지만 이번 스폰서는 이보다 낮은 수준에서 계약이 이뤄진 것으로 알려졌다. ㈜CJ인터넷은 온라인 야구게임인 ´마구마구´를 국내 및 해외에서 성공적으로 서비스하고 있는 업체로 서 지난 해에는 야구 저변 확대를 위해 유소년야구 후원 등 많은 지원을 해왔다. 【서울=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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