펜싱 여자 에페 亞선수권 은메달
한국 펜싱 여자 에페 대표팀이 2010년 아시아선수권대회에서 은메달을 따냈다. 한국은 12일 서울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에서 열린 대회 여자 에페 단체전 결승에서 중국에 16-19로 아쉽게 무릎을 꿇었다. 개인전 우승자인 정효정(26.부산시청)과 오윤희(26.강원도청), 박세라(27.부산시청)가 나선 여자 에페 대표팀은 준결승에서 홍콩을 34-26으로 물리치고 결승에 올랐으나 중국에 3점차로 아깝게 져 준우승에 만족해야 했다.
KBL, 용병 1명 보유 1명 출전 변경
프로농구가 출범 13년 만에 처음으로 외국인선수의 수를 줄이기로 결정했다.
한국농구연맹(KBL)은 12일 KBL센터에서 제16기 제1차 이사회를 열고 2011∼2012시즌 팀당 외국인 선수 선발방안을 기존 ‘2명 보유, 1명 출전’에서 ‘1명 보유, 1명 출전’으로 바꾸기로 결정했다. 선발방식도 트라이아웃에 이은 드래프트를 폐지하고 자유계약방식으로 변경했다.
[스포츠동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