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야구 경기시간 11분 빨라졌다
정규리그 56.4%(300경기)를 소화한 시점에서 한국야구위원회(KBO)는 프로야구 경기(9이닝 기준)의 평균 소요시간이 3시간7분으로 지난해 평균 3시간18분보다 11분 단축됐다고 1일 밝혔다. 구단별로는 롯데의 경기 시간이 3시간2분으로 가장 짧았고, 두산과 LG가 각각 3시간12분과 3시간14분으로 가장 길었다.
LG ‘트윈스 베이스볼 아카데미’ 개설
LG 트윈스는 어린이를 위한 야구전문 교육과정인 ‘트윈스 베이스볼 아카데미(TBA)’를 개설, 초등학생 60명(저학년 30명·고학년 30명)을 선착순 모집한다. 가입신청은 인터넷(www.lgtwinstba.com)을 통해서 할 수 있고 가입비는 30만원이다.
SK, 문학 주말 3연전 ‘그린데이’ 행사
SK는 2∼4일 두산과 문학경기에서 선수들이 그린 유니폼을 입고 출장하는 ‘마티즈 그린데이’행사를 실시한다. 2일 오후 4시30분부터는 그린존에서 녹색생활 실천을 다짐하는 체험 이벤트가 진행되고 3∼4일 오후 2시부터 1루 매표소 앞 광장에서는 재활용품 수거, 물품교환 등 ‘녹색 나누리 마당’이 마련된다.
내일 잠실구장 다문화가족 초청
KBO와 사단법인 100인의 여성체육인은 3일 잠실구장에서 열리는 롯데-LG전에 인천에 사는 다문화 가족 300명을 초청한다. 이에리사 전 태릉선수촌장, 김화복 전 배구 국가대표, 홍차옥 전 탁구 국가대표 등 100인의 여성체육인회 회원도 참석한다.
[스포츠동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