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콤팩트뉴스] 이용대·정재성 대만오픈 복식우승

입력 2010-08-09 07: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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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용대·정재성 대만오픈 복식우승

이용대와 정재성이 8일 대만 타이베이 신주앙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0 대만오픈 그랑프리골드 배드민턴선수권대회 남자복식 결승에서 조건우-권이구조를 제치고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팔꿈치 부상으로 상반기 동안 국제대회에 출전하지 못했던 이용대는 이번 대회를 통해 자신감을 되찾고 세계선수권대회와 광저우 아시안게임 우승을 노리게 됐다.

역시 한국선수끼리 결승을 치른 여자복식에서는 이효정-김민정조가 이경원-유현영조를 이기고 우승했다.


한국 양궁월드컵 개인 금·은·동 독식


한국 양궁 대표팀이 8일(한국시간) 미국 유타주 오그던에서 열린 국제양궁연맹(FITA) 3차 월드컵 개인전에서 남녀 모두 금·은·동을 싹쓸이 했다.

여자 개인전 결승에서 김문정, 기보배, 윤옥희, 주현정이 1∼4위를 차지했다. 남자 개인전 결승 역시 김우진, 오진혁, 임동현이 1∼3위에 나란히 오르며 금·은·동을 모두 휩쓰는 최고의 성과를 냈다.


홍성환 세계사격선수권 권총 金

7일(한국시간) 독일 뮌헨에서 열린 제 50회 세계사격선수권대회 25m 스탠더드 권총 개인전에서 홍성환(27·서산시청)이 577점으로 중국 진용더(574점)를 따돌리고 금메달을 따냈다. 홍성환은 같은 날 열린 단체전에서도 독일, 중국에 이어 3위를 기록해 황윤삼, 장대규와 함께 동메달을 목에 걸었다.

[스포츠동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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