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콤팩트뉴스] 이정수 기성용 등 해외파들 연이어 입국 外

입력 2010-08-09 07: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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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수 기성용 등 해외파들 연이어 입국

해외파 태극전사들이 축구대표팀 합류를 위해 연이어 입국했다. 이정수(알사드)가 가장 빠른 5일 입국했고, 기성용(셀틱)도 7일 도착해 9일 대표팀 합류에 앞서 휴식을 취하고 있다. 8일 가장 많은 태극전사들이 공항에 모습을 드러냈다. 이영표(알 힐랄), 곽태휘(도쿄상가), 이근호(감바오사카), 박주호(이와타), 김보경(오이타), 조영철(니가타) 등이 차례로 도착했다. 대표팀은 9일 낮 12시30분 파주NFC에서 소집된다.


이호, J리그 오미야 아르디자로 이적 전망

국가대표 출신 미드필더 이호(26)가 일본 J리그 오미야 아르디자로 이적할 전망이다. ‘닛칸스포츠’, ‘스포츠호치’ 등 일본 신문들은 8일(한국시간) “오미야가 아랍에미리트 알 아인에서 활약하는 이호와 입단 계약에 합의했으며, 조만간 이를 공식 발표할 예정이다”고 밝혔다. 계약기간은 일단 이번 시즌 말까지다.


43세 미우라, 日 프로축구 최고령 득점

1990년대 일본 축구를 대표했던 공격수 미우라 가즈요시(43·요코하마FC)가 7일 요코하마 미쓰자와 경기장에서 열린 오카야마와의 J2리그 홈경기에서 1-0으로 앞선 후반 추가시간에 골을 터트려 일본 프로축구 최고령 득점 기록을 43세 5개월 12일로 새로 썼다. 종전 기록은 지난해 3월14일 구마모토와의 경기에서 자신이 세운 42세 16일이었다.

[스포츠동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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